[스포츠분석 축구] B조 11월30일 웨일스 vs 잉글랜드 경기 분석
[스포츠분석 축구] B조 11월30일 웨일스 vs 잉글랜드 경기 분석
웨일스 (피파 랭킹 19위 / 팀 가치 : 160.15M 유로)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무승부를 거두면서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노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다행인 점은 1차전 이란전에서 6골을 넣으면서 골 득실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는 점. 4골 차 이상의 대패만 아니라면 16강 진출을 무난하게 확정지을 수 있다. 개인 기량에서는 확실하게 앞서고 있는 상태.
지난 2차전에서도 미국 수비를 개인 기량으로 압도하면서 문전까지 잘 치고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밀집 수비를 완벽하게 파훼하지 못하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었으며,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일단 다행인 점은 웨일스가 지난 경기 중원싸움에서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보다는 조직적인 빌드업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볼을 점유하는 경기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10번 이상의 패스로 볼을 점유했던 횟수가 유로 2020에서 2번쨰로 높았다. 잉글랜드보다 이 수치가 더 높았던 팀은 스페인이 유일했다. 중앙 싸움에서는 웨일스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스포츠분석 축구] B조 11월30일 웨일스 vs 잉글랜드 경기 분석
잉글랜드가 아직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기 때문에 출전이 가능한 주전 멤버들을 모두 선발로 투입시킬 가능성이 높다. 2차전에서 경기력이 불만족스럽기는 했으나 개인 기량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웨일스를 상대로는 개인 기량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중앙 장악에 무난하게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잉글랜드의 승리가 유력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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