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축구] 월드컵 16강 12월04일 네덜란드 vs 미국 경기 분석
[스포츠분석 축구] 월드컵 16강 12월04일 네덜란드 vs 미국 경기 분석
네덜란드 (피파 랭킹 8위 / 팀 가치 : 587.25M 유로)
전문가들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톱시드 잉글랜드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이면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사실 7번의 월드컵 진출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5번이나 기록했을 정도로 월드컵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16강 진출 확률은 상당히 높게 유지했던 팀이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라 선수들에게 엄청난 활동량을 요구하는 모습. 선수단의 연령이 젊고, 월드컵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노련함보다는 패기로 승부를 본 것이 효과를 보았다. 이란이 예상대로 밀집 수비를 가동했지만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득점에 일찍 성공하는 등 버홀터 감독의 대전략이 잘 먹혔다고 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경기력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결정력이 부족한 것이 흠. 풀리식(LW / 첼시)이 ‘주포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반전에 반코트 경기를 하고도 스코어를 1-0밖에 만들지 못했던 것은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그래도 주력을 살린 드리블과, 상대의 카운터를 압박으로 끊어내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 상대 중원에서 많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데용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면서 많은 역습 찬스를 만드는 전략도 염두에 두는 편이 좋을 것.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이 멀티골을 기록했던 경기는 한 경기도 없었다.
- 결장자 : 스테픈(GK / B급), 로빈슨(DF / B급), 캐논(DF / B급), 렛겐(MF / B급), 자르데스(F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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