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축구] 16강 12월04일 아르헨티나 vs 호주 월드컵 경기 분석
[스포츠분석 축구] 16강 12월04일 아르헨티나 vs 호주 월드컵 경기 분석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645.20m 파운드)

최약체로 분류되었으나, 덴마크를 잡아내면서 16년만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 아시아 예선에서 사우디와 일본에게 밀려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던 굴욕을 당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한 성과를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페널티킥을 내줄 위기였던 상황이 오프사이드로 처리되는 행운이 있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경기에 극적인 면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었다.
철저하게 수비와 카운터를 노리는 팀. 지난 경기에서도 4-4-2를 가동하면서 최대한 간격유지에 신경을 쓰며 상대의 접근을 막아내는 모습이었다. 결국 일대일 능력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개인 기량보다는 팀적인 시스템으로 승부를 보아야 할 전망. 피지컬적인 면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피지컬 위주의 거친 운영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전방 자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빌드업의 대부분이 롱볼 혹은 측면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월드컵 예선에서도 톱 자원들이 대부분 끔찍한 폼만을 보여주고 말았다. 레키(RW / 멜버른시티)가 지난 경기에서는 측면 공격수로 나와 결승골까지 기록했지만, 호주가 조별리그 3번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3골에 불과한 상태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낸 바 있다.
- 결장자 : 세인즈버리(DF / A급), 로직(MF / A급), 타가트(FW / B급), 보일(FW / B급), 앳킨슨(DF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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